【인천=뉴시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인천지역 세븐콜택시와 도시축전 홍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콜 택시는 2002년 창립한 업체로, 인천지역 25개 법인 택시와 개인택시 250대가 회원으로 등록해 있다. 24시간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세븐콜 택시는 회원 택시를 활용, 도시축전 홍보 동영상 상영 및 택시 외부 랩핑 광고 등 도시축전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세븐콜 택시는 또 2억원 상당의 도시축전 입장권을 구매키로 했다. 조직위는 공식후원기업 지정을 추진한다.
세븐콜 택시 이해영 대표는 "선진화된 택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세븐콜택시가 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도시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 교육 등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기자 ysl0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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